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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에는 면역 세포가 있다. 비염이나 감기가 걸리면 코 점막에 면역기능이 있는 콧물이 분비되는 것이다. 

리노벤트 비액 (전문의약품)

제조사: 한림제약 

효능: 비염 및 비루 치료제
부작용: 코 건조, 코피, 두통, 입마름, 부종, 가슴 두근거림, 알러지 반응
상호작용: 항히스타민제, 비충혈 제거제, 스테로이드, 항콜린제 등
보관방법: 기밀용기, 실온보관(1~30℃)

주의사항:

1. 이 약은 비강내(콧구멍내부)로 분사하여 사용하는 스프레이 제제입니다.
2. 사용전에 잘 흔든어 준 후, 양쪽 비강에 각각 지시한 횟수만큼 이 약을 분사해줍니다.
3.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한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4. 이 약이 실수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입마름, 코 점막 건조증이 나타날 경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6. 임산부, 수유부는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항콜린제란?

아세틸콜린에 의해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콧물과 침이 많아집니다. 항콜린 스프레이는 이 성분의 작용을 방해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기침, 가래, 코가래, 후비루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혈관운동성 비염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비염. 자율성 비염이라고도 하며 비알레르기성 만성 비염으로 정의합니다.

대개 온도나 습도, 담배 연기나 강한 향 등 자극을 받으면 비염 증상이 생기며, 너무 높거나 낮은 체온, 습도, 공기순환 저하 등 물리적,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불안 및 피로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됩니다.

 

외부 자극에 노출되면 부교감신경이 먼저 반응하면서 점막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량을 늘린다. 자극이 지나가면 교감신경이 다시 혈관을 수축시킨다. 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혈관이 제때 수축하지 않게 되고 코점막이 과잉 반응하게 되며 점액을 분비해 콧물로 흐른다. 결국 사소한 자극도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처럼 대응하는 것이다. 운동할 때마다 콧물이 흐르는 것도 혈관운동성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운동이 혈관 자체를 확장시키며 콧속의 습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혈관운동성 비염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게 먼저다. 코에 자극을 주는 맵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고, 흡연·음주도 삼가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항콜린제 스프레이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할 경우 부교감신경이 억제되고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온도와 관련된 비염

체표면의 열방출과 저장을 위해 뜨거운 공기는 코속 혈관을 확장시키고, 차가운 공기는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발이 차가운 곳에 노출되면 비충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막힘이 있는 환자는 발을 따뜻하게 하고 창문을 자주 열어 차고 신선한 공기를 쐬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란?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기관(심장, 위장, 소화액, 침, 땀, 눈물, 눈동자 조절, 방광, 생식기)을 조절하는 신경. 부교감 신경은 아세틸콜린, 교감신경은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에 의해 작용한다.


액티피드 정 (일반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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