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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홍차 브랜드 정리

상식맨 2023. 9. 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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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 1837 블랙티

제조 : 싱가폴

가격 : 티백 15개 37,000원
TWG의 시그니처 티. 버뮤다 삼각지대의 과일과 꽃 향기를 블렌딩. 잘 익은 베리와 아니스, 캐러멜의 향기가 긴 여운. 기분 좋은 딸기 향.

 

 

트와이닝 얼그레이

제조 : 폴란드

재료 : 말라위, 중국, 아르헨티나, 인도   

가격 : 티백 25개 10,000원

영국 브랜드. 300년 역사를 자랑하며 최초의 얼그레이 홍차 브랜드이다. 

 

 

로네펠트 루이보스 바닐라

제조 : 독일

재료 : 남아프리카   

가격 : 티백 25개 10,000원 (직구)

달콤한 바닐라향

 

 

 

마리아쥬프레르 웨딩 임페리얼

제조 : 프랑스

재료 : 인도 아삼 유기농 홍차, 다크 초콜릿 및 다크 캐러멜 향료

가격 : 티백 30개 33,000원 (직구)

골든 아쌈의 쌉싸름한 몰트향이 나고 입안 가득 퍼지는 카라멜과 초콜릿의 단맛이 어우러진다.

 

포트넘 앤 메이슨 로얄 블렌드

제조: 영국

재료: 실론, 아쌈

가격: 티백 25개 20,000원 (직구)

톡 쏘고 약간 강함. 몰티한 영국식 브랙퍼스트 티. 

 

 

茶 상식

잎차, 티백, 분말, 스틱 4종류가 있는데 잎차가 찻잎 고유의 진한 맛과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잎차는 첫 물로 잎차를 어느 정도 적신 후 버리고 두 번째 물로 다시 우려내면 세척 효과와 찻잎이 잘 우러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찻잎을 우리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감칠맛은 감소하고 쓴맛만 남기 때문에 3회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홍차

영국의 왕립화학협회가 제안한 「한 잔의 완벽한 홍차를 만드는 방법」은 오늘날의 실질적인 '골든 룰'이라 할 수 있고,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준비물1 : 아삼의 잎차, 연수(軟水), 신선한 저온살균 우유, 흰 설탕
준비물2 : 주전자, 도자기 티 포트, 큰 도자기 머그컵, 가는 스트레이너, 티스푼, 전자레인지

① 주전자에 신선한 연수를 붓고 불에 올린다. 시간, 물, 화력 등을 낭비하지 않게 적당히 끓인다. 한 번 끓였던 물은 다시 끓여 사용하지 않으며, 경수(硬水)는 거기 포함된 미네랄이 표면에 불쾌한 막을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티 포트는 도자기 제품이 좋다. 금속제는 차의 맛과 향을 손상시키기 쉽다. 차는 잎차를 사용한다. 티백은 간편하고 추출이 빠르나 맛있는 홍차에 필수적인 타닌 성분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좋은 향을 기대하기 어렵다.

② 주전자의 물이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티 포트를 예열한다. 예열은 홍차를 고온에서 추출하기 위함이며, 포트를 예열할 때에는 끓인 물을 포트의 1/4 이상 채우고 30초 이상 두거나, 1/4컵 정도의 물을 포트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가열한다.

③ 주전자의 물이 끓으면 즉시 티 포트의 예열한 물을 버린다.

④ 1잔에 1티스푼의 비율로 찻잎을 예열된 티 포트에 넣는다.

⑤ 물이 끓고 있는 주전자 가까이로 티 포트를 가지고 와서, 주전자의 물을 찻잎을 겨냥하여 힘차게 붓는다.

⑥ 3분간 우린다. 오래 우릴수록 좋다는 생각은 오해다. 카페인의 용출은 1분 이내에 완료되고 폴리페놀은 이보다 조금 오래 걸린다. 하지만 3분 이상이 지나면 분자량이 큰 타닌이 나오므로 맛과 향이 나빠진다.

⑦ 이상적인 것은 도자기 머그컵이지만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컵도 무방하다. 그러나 폴리스티렌(polystyrene) 컵은 사용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마실 수 없고 고온에 의해 우유도 변성된다.

⑧ 컵에 먼저 우유를 넣고 이어서 홍차를 부으며, 맛있어 보이는 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고온살균 우유(120~130℃에서 2초간 살균)가 아니라 저온살균 우유(63~65℃에서 30초, 또는 73℃에서 15초간 살균)를 사용한다. 고온살균 우유는 단백질의 일부가 이미 열에 의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우유를 나중에 부으면 뜨거운 홍차에 의해 우유의 단백질이 변하게 되므로 우유를 먼저 컵에 따르고 나중에 홍차를 붓는다. 우유와 홍차가 섞이면 자연스럽게 홍차의 온도는 75℃ 이하가 된다.

⑨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는다. 우유도 마찬가지다.

⑩ 홍차를 마시기에 적당한 온도는 60~65℃이며, 이보다 뜨거우면 마시기도 어렵고 마실 때 소리가 나서 품위를 손상시킨다. 위에서 제시한 대로 하면 홍차는 1분 이내에 이 온도까지 내려가며, 티스푼을 잠시 컵에 담가두면 온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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